치폴레 신세계 강남점 28일 오픈…98석 규모 국내 2호점, 메뉴부터 이벤트까지
미국 멕시칸 패스트캐주얼 브랜드 치폴레가 국내 두 번째 매장을 선보인다.
지난 9월 서울 강남대로에 아시아 첫 매장을 개점한 데 이어 약 두 달 만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이번 2호점은 총 98석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 매장에서 인기를 얻은 부리또와 부리또 볼, 타코 등 주요 메뉴를 동일하게 판매한다.
특히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픽업 주문과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개점을 기념한 한정 굿즈 증정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치폴레 국내 2호점, 10월 2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개점
치폴레의 한국 운영사인 에스앤씨레스토랑홀딩스(S&C Restaurants Holdings)는 2026년 10월 2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두 번째 매장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여는 매장 이름은 ‘치폴레 강남신세계점’이다.
매장 위치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조성된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다.
스위트파크는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가 입점한 공간으로, 치폴레는 이곳에서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치폴레 강남신세계점의 좌석 규모는 총 98석이다.
기존 강남대로점에서 선보인 브랜드 특유의 매장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백화점 공간에 어울리는 식사 환경을 조성했다.
주요 매장 정보는 다음과 같다.
| 구분 | 내용 |
|---|---|
| 매장명 | 치폴레 강남신세계점 |
| 개점일 | 2026년 10월 28일 |
| 위치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
| 입점 공간 | 스위트파크 |
| 좌석 규모 | 총 98석 |
| 주요 메뉴 | 부리또·부리또 볼·타코·샐러드·퀘사디아 |
| 주문 서비스 | 공식 앱 픽업 주문 |
| 대기 서비스 | 태블릿 기반 스마트 웨이팅 |
이번 매장은 치폴레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매장이자 아시아 지역 두 번째 매장이다.
강남대로 1호점 흥행 이어 백화점까지 진출
치폴레는 지난 9월 2일 서울 강남대로에 아시아 첫 매장을 개점했다.
강남대로점은 개점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긴 대기 행렬이 형성됐다.
운영사에 따르면 개점 후 약 두 달이 지난 시점에도 오픈런과 대기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치폴레는 이러한 초기 반응을 바탕으로 국내 두 번째 매장 출점을 추진했다.
이번에는 일반 상권의 단독 매장 형태를 넘어 백화점 내 식음료 공간으로 진출한다.
강남대로점이 브랜드를 처음 알리는 역할을 했다면, 신세계 강남점은 쇼핑객과 백화점 방문객 등 다양한 소비자층을 만나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여러 식음료 브랜드가 입점한 상업시설인 만큼 치폴레의 국내 시장 확대 전략에서도 중요한 거점이 될 전망이다.
치폴레 메뉴 5가지…부리또부터 퀘사디아까지
치폴레 강남신세계점은 1호점과 동일한 메뉴 구성을 운영한다.
대표 메뉴는 부리또, 부리또 볼, 타코, 샐러드, 퀘사디아 등 총 5가지 형태다.
치폴레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직접 조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먼저 기본 메뉴를 선택한 뒤 밥과 콩, 메인 단백질 재료, 살사, 각종 토핑 등을 취향에 따라 추가하는 방식이다.
주요 메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부리또(Burrito)
토르티야에 밥과 콩, 고기,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감싼 메뉴다.
한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되며 여러 재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2. 부리또 볼(Burrito Bowl)
부리또에 들어가는 재료를 토르티야 없이 그릇에 담아 제공하는 메뉴다.
밥과 단백질 재료, 채소, 살사 등을 조합해 먹는 방식으로 재료 구성을 조절하기 쉽다.
3. 타코(Taco)
작은 토르티야에 고기와 채소, 살사 등을 넣어 먹는 멕시코식 메뉴다.
부리또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로 제공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4. 샐러드(Salad)
채소를 중심으로 단백질 재료와 다양한 토핑을 조합하는 메뉴다.
밥보다 채소 위주의 구성을 선호하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5. 퀘사디아(Quesadilla)
토르티야에 치즈와 원하는 재료를 넣어 조리하는 메뉴다.
치즈의 풍미와 토르티야의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처럼 치폴레는 정해진 완성 메뉴만 주문하는 방식이 아니라 고객이 재료를 선택해 자신만의 메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치폴레 메인 재료 6종…바바코아와 카르니타스 인기
치폴레에서는 기본 메뉴를 선택한 뒤 메인 재료를 고를 수 있다.
강남신세계점에서 제공하는 주요 선택지는 총 6종이다.
치킨과 스테이크를 비롯해 바바코아, 카르니타스, 소프리타스, 베지 메뉴 등이 포함된다.
| 메인 재료 | 특징 |
|---|---|
| 치킨 | 닭고기를 활용한 메뉴 |
| 스테이크 | 소고기 스테이크를 활용한 메뉴 |
| 바바코아 | 향신료로 조리한 소고기 |
| 카르니타스 | 돼지고기를 활용한 메뉴 |
| 소프리타스 | 두부를 기반으로 만든 식물성 메뉴 |
| 베지 | 채소 중심 구성, 과카몰레 제공 |
바바코아는 향신료를 사용해 조리한 소고기 메뉴다.
카르니타스는 돼지고기를 부드럽게 조리한 멕시코식 요리에서 유래했다.
소프리타스는 두부를 기반으로 만든 메뉴로, 육류 대신 식물성 재료를 선택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베지 메뉴는 채소 중심으로 구성되며 과카몰레가 제공된다.
이처럼 치폴레는 육류와 식물성 재료를 모두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한국 소비자, 바바코아·카르니타스 선호도 높아
치폴레 강남대로점의 초기 판매 데이터에서는 한국 소비자들의 독특한 메뉴 선호도가 확인됐다.
운영사에 따르면 바바코아와 카르니타스의 판매 비중이 미국 시장과 비교해 약 5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바바코아는 향신료로 조리한 소고기 메뉴이며, 카르니타스는 돼지고기를 활용한 메뉴다.
두 메뉴 모두 육류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치폴레 측은 이러한 결과를 한국 소비자들이 풍부한 고기 맛과 다양한 재료 조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다만 판매 비중이 미국보다 약 5배 높다는 것은 해당 메뉴의 매출액이나 판매량 자체가 5배 많다는 의미는 아니다.
각 시장에서 전체 판매 메뉴 가운데 차지하는 비율을 비교한 수치다.
또한 이번 데이터는 강남대로점의 초기 판매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므로 국내 소비자 전체의 취향을 대표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과카몰레 선택률 60% 돌파…아보카도 토핑 인기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또 다른 재료는 과카몰레다.
치폴레 강남대로점에서는 과카몰레 선택률이 6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과카몰레는 아보카도를 으깨 다른 재료와 함께 만드는 멕시코식 음식이다.
치폴레는 매장에서 직접 아보카도를 으깨 과카몰레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부리또와 부리또 볼, 타코 등 다양한 메뉴에 곁들일 수 있어 고객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과카몰레는 부드러운 식감과 아보카도 특유의 풍미가 특징이다.
고기와 채소, 살사 등 다른 재료와 함께 조합해 먹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강남대로점에서 과카몰레 선택률이 높게 나타난 것은 한국 고객들이 다양한 토핑을 활용하는 주문 방식에 관심을 보였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과카몰레의 추가 비용 여부와 구체적인 가격은 주문 메뉴 및 매장 안내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치폴레 코리아 앱으로 픽업 주문 가능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서비스도 운영된다.
대표적인 기능은 공식 애플리케이션 ‘치폴레 코리아(Chipotle Korea)’를 활용한 픽업 주문이다.
고객은 앱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수령 시간을 지정할 수 있다.
이후 지정한 시간에 맞춰 매장에서 제품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치폴레처럼 기본 메뉴와 토핑을 직접 선택하는 브랜드에서는 주문 과정이 비교적 길어질 수 있다.
앱 주문 기능을 이용하면 매장에 방문하기 전에 메뉴 구성을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점심시간이나 주말처럼 방문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실제 주문 가능 시간과 픽업 운영 방식은 매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호점 스마트 웨이팅 도입…입장 10분 전 알림
치폴레 강남신세계점에는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된다.
매장에 설치된 태블릿을 이용해 대기 등록을 하는 방식이다.
대기 등록을 완료한 고객은 입장 약 10분 전에 호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매장 앞에서 계속 줄을 서 있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처럼 다양한 매장이 입점한 공간에서는 대기 시간 동안 다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호출 알림이 입장 10분 전에 제공된다고 해서 실제 입장까지 걸리는 시간이 항상 일정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대기 인원과 매장 운영 상황에 따라 입장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10월 28일 오픈 이벤트…선착순 150명 키링 증정
치폴레는 강남신세계점 개점을 기념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픈 당일인 10월 28일에는 선착순 150명에게 치폴레 키링을 증정한다.
브랜드 관련 굿즈를 받을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종료될 수 있다.
또한 11월 3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치폴레 스티커가 제공된다.
스티커에는 치폴레 로고와 대표 메뉴를 활용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벤트 일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이벤트 | 기간 | 제공 혜택 |
|---|---|---|
| 오픈 기념 키링 증정 | 10월 28일 | 선착순 150명 |
| 치폴레 스티커 증정 | 10월 28일~11월 3일 | 제품 구매 고객 |
키링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방문 시점에 따라 증정품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스티커 역시 매장 운영 상황과 준비 수량에 따라 제공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치폴레는 어떤 브랜드일까?
치폴레는 멕시코 음식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를 제공하는 미국의 패스트캐주얼 외식 브랜드다.
패스트캐주얼은 일반적인 패스트푸드의 간편한 주문 방식과 캐주얼 레스토랑의 식사 경험을 결합한 외식 형태를 의미한다.
치폴레의 대표적인 특징은 고객이 메뉴와 재료를 직접 조합하는 주문 시스템이다.
부리또나 부리또 볼처럼 기본 형태를 선택한 뒤 밥과 콩, 고기, 채소, 살사 등을 추가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개인의 식사 취향에 맞춰 메뉴를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치폴레는 국내에서도 이러한 주문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강남대로점과 강남신세계점 모두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는 메뉴 구성을 제공한다.
국내 치폴레 운영사는 S&C…쉐이크쉑 운영 경험 활용
한국에서 치폴레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은 에스앤씨레스토랑홀딩스(S&C)다.
S&C는 상미당홀딩스 계열사인 빅바이트컴퍼니와 치폴레 본사가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합작법인은 두 개 이상의 기업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하는 회사를 의미한다.
S&C는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치폴레 사업을 운영할 권리를 확보했다.
운영에 참여하는 빅바이트컴퍼니는 쉐이크쉑과 잠바 등 글로벌 외식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 경험을 갖고 있다.
S&C는 이러한 외식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치폴레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강남대로점을 시작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까지 매장을 확대하게 됐다.
치폴레 3호점도 연내 추진…2027년 싱가포르 진출 목표
치폴레의 국내 매장 확대는 2호점에서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운영사 S&C는 2026년 안에 국내 세 번째 매장을 추가로 선보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3호점의 구체적인 위치와 개점 일정은 이번 발표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해외 시장 확대 계획도 마련돼 있다.
S&C는 2027년 상반기 싱가포르에 첫 번째 치폴레 매장을 개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에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시작한 뒤 싱가포르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세계 강남점 개점은 이러한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강남대로 1호점에서 확인된 소비자 반응과 메뉴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장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향후 추가 출점에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내 3호점과 싱가포르 1호점은 현재 추진 중인 계획으로, 실제 개점 시기와 운영 규모는 향후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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