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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90, 차체 기둥 없애고도 14톤 하중 견뎠다…네오룬에 적용된 첨단 안전 기술

읽는 시간 약 19분

제네시스가 최상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90 네오룬에 적용된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자동차 앞문과 뒷문 사이에 위치하는 B필러를 제거한 독특한 차체 구조다.

일반적으로 B필러는 차량의 충돌 안전성과 차체 강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구조물이다. 하지만 GV90 네오룬은 차체 중앙의 고정된 기둥을 없애면서도 자체 충돌 시험에서 높은 수준의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는 것이 제네시스의 설명이다.

특히 지붕에 14톤포스(tf) 이상의 하중이 가해지는 시험을 견뎠으며, 차량 전복 시 0.08초 만에 펼쳐지는 루프 에어백도 적용했다.

제네시스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기존 대형 SUV와 차별화된 승하차 편의성과 실내 공간을 구현하면서도 탑승객 보호 성능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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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90 네오룬, 어떤 자동차일까?

GV90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위 전동화 SUV다.

지난 2026년 8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브랜드의 플래그십 전기 SUV로 소개됐다.

제네시스는 10월 28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GV90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차량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이 참석해 차체 구조와 충돌 안전 기술, 전기차 플랫폼, 정숙성 개선 기술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일반적인 SUV에서는 보기 어려운 B필러리스 구조와 독특한 도어 개폐 방식이 주요 기술로 소개됐다.

GV90 네오룬의 핵심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구분주요 기술 및 특징
차량 종류제네시스 최상위 전기 SUV
도어 구조네오룬 아치 게이트
차체 특징고정식 B필러 제거
뒷문 무게약 70kg
도어 개폐 기술듀얼 모션 힌지
지붕 하중 시험14tf 이상 견딤
측면 충돌 시험시속 60km 조건
탑승객 생존 공간최소 320mm 확보
루프 에어백약 0.08초 전개
전기차 플랫폼플래그십 전용 eMP
정숙성 기술모터 진동 저감 및 차음 유리 적용

이 수치들은 제네시스가 공개한 자체 개발 및 시험 결과를 기준으로 한다.

자동차 B필러란? 차체 안전성에 중요한 이유

B필러는 자동차 앞문과 뒷문 사이에 위치한 세로 방향의 차체 기둥을 말한다.

자동차 차체에는 위치에 따라 A필러, B필러, C필러 등 여러 기둥이 존재한다.

A필러는 앞유리 양옆에 위치하며, B필러는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에 자리 잡는다.

B필러는 단순히 문을 구분하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차량 측면에서 충돌이 발생했을 때 외부 충격을 견디고 탑승 공간의 변형을 줄이는 중요한 구조물이다.

또한 차량 전복 상황에서 지붕이 심하게 내려앉지 않도록 차체 강성을 확보하는 데도 기여한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자동차에서는 B필러를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

차체 중앙의 기둥이 사라지면 측면 충돌이나 전복 상황에서 하중을 전달하고 지지하는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야 하기 때문이다.

GV90 네오룬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B필러가 담당하던 기능을 다른 차체 구조물에 분산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GV90 네오룬 아치 게이트, 앞문과 뒷문이 반대로 열린다

GV90 네오룬의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는 ‘네오룬 아치 게이트’다.

이 구조는 앞문과 뒷문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열리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자동차는 앞문과 뒷문이 모두 차량 앞쪽에 위치한 경첩을 중심으로 열리는 경우가 많다.

반면 네오룬 아치 게이트는 앞문과 뒷문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차체 중앙의 고정된 B필러까지 제거했다.

따라서 앞문과 뒷문을 모두 열면 중간에 기둥이 없는 넓은 출입 공간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구조는 탑승자가 차량에 오르내릴 때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대형 SUV에서 중요한 승하차 편의성과 개방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B필러가 없는 구조를 구현하려면 도어의 고정 방식과 차체 강성, 충돌 안전성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제네시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도어 힌지와 차체 보강 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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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70kg 뒷문, 듀얼 모션 힌지로 움직인다

GV90 네오룬의 뒷문은 무게가 약 70kg에 달한다.

일반적인 도어보다 무거운 구조를 안정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제네시스는 ‘듀얼 모션 힌지’를 새롭게 개발했다.

듀얼 모션 힌지는 도어가 단순히 회전하는 방식과 다르다.

먼저 뒷문이 차체 바깥쪽으로 미끄러져 나온 다음 회전하는 구조다.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무거운 도어를 부드럽게 개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제네시스는 이 장치에 산업용 로봇과 공작기계 등에 사용되는 정밀 부품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정밀한 움직임이 필요한 기계장치에 활용되는 기술을 자동차 도어에 접목한 것이다.

듀얼 모션 힌지는 일반적인 경첩보다 복잡한 움직임을 구현해야 하므로 부품의 정밀도와 내구성이 중요하다.

특히 무거운 뒷문을 지지하면서 반복적인 개폐 동작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GV90 네오룬은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B필러가 없는 대형 도어 구조를 구현했다.

B필러 없이 충돌 안전성 확보한 차체 설계

GV90 네오룬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적 과제는 차체 중앙의 고정된 B필러를 없애면서도 충돌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제네시스는 기존 B필러가 담당하던 하중 지지 기능을 차체 골격과 도어 내부 구조물에 분산했다.

이를 위해 앞유리 양옆 기둥부터 지붕까지 이어지는 부분에 고강도 스틸 튜브를 적용했다.

해당 튜브의 길이는 약 2.5m다.

또한 도어 내부에는 초고강도 스틸 빔을 배치했다.

이러한 구조는 외부에서 충격이 가해졌을 때 차체와 도어가 하중을 나누어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일반적인 차량에서는 B필러가 충돌 하중을 전달하는 주요 경로 가운데 하나다.

GV90 네오룬은 해당 구조물이 없는 대신 다른 부분의 강성을 높이고 하중 전달 경로를 새롭게 구성했다.

다만 차체 보강재가 추가되면 차량 무게와 설계 복잡성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구조적 강성과 효율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지붕 하중 14톤포스 이상 견딘 GV90

제네시스는 GV90 네오룬이 자체 시험에서 지붕에 가해지는 14톤포스 이상의 하중을 견뎠다고 밝혔다.

톤포스(tf)는 힘을 나타내는 단위다.

1톤포스는 표준 중력 조건에서 질량 1톤에 작용하는 무게에 해당하는 힘이다.

따라서 14톤포스는 상당히 큰 하중을 의미한다.

자동차의 지붕 강성은 차량 전복 사고에서 중요한 요소다.

차량이 뒤집히면 지붕과 차체 상부에 충격이 가해질 수 있다.

이때 지붕이 과도하게 변형되면 탑승 공간이 줄어들고 탑승자의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제네시스는 B필러를 제거한 구조에서도 지붕의 하중 지지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차체를 보강했다.

다만 14톤포스라는 수치는 제네시스가 공개한 자체 시험 결과다.

실제 사고에서의 안전성을 판단하려면 충돌 조건과 차량 변형량, 탑승자 상해 평가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

시속 60km 측면 충돌 시험에서 생존 공간 320mm 확보

GV90 네오룬은 측면 충돌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자체 시험도 진행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차량 측면에 시속 60km로 직각 충돌하는 조건에서 최소 320mm의 탑승객 생존 공간을 확보했다.

측면 충돌은 자동차 안전성 평가에서 중요한 항목 가운데 하나다.

정면 충돌과 달리 차량 측면은 탑승자와 외부 충격 지점 사이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차체 측면이 심하게 변형되면 탑승 공간이 줄어들 수 있다.

특히 B필러가 없는 차량에서는 도어와 차체 구조물이 충돌 하중을 어떻게 견디는지가 중요하다.

GV90 네오룬은 고강도 차체 구조와 도어 내부 보강재를 활용해 충돌 상황에서 탑승 공간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제네시스가 공개한 최소 320mm 수치는 이러한 자체 시험 결과를 나타낸다.

다만 해당 결과만으로 모든 측면 충돌 상황에서 동일한 공간이 확보된다고 볼 수는 없다.

충돌 속도와 각도, 상대 차량의 크기, 충격 위치 등에 따라 실제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차량 전복 시 0.08초 만에 펼쳐지는 루프 에어백

GV90 네오룬에는 차량 전복 상황을 고려한 루프 에어백도 적용됐다.

루프 에어백은 차량이 뒤집히는 상황에서 탑승자의 머리와 상체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해당 에어백은 차량 전복 시 약 0.08초 만에 전개된다.

이는 1초의 100분의 8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에어백은 차량 천장을 따라 약 1400mm 길이로 펼쳐진다.

주요 목적은 차량이 전복될 때 탑승자가 지붕 유리를 통해 차량 밖으로 이탈하거나 머리를 다치는 위험을 줄이는 것이다.

일반적인 에어백이 정면이나 측면 충돌에서 탑승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면, 루프 에어백은 차량 상부와 관련된 위험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장치다.

특히 지붕에 유리 구조가 적용된 차량에서는 전복 상황에서 탑승자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것이 중요한 안전 과제가 될 수 있다.

다만 에어백은 안전벨트와 차체 구조 등 다른 안전장치와 함께 작동하는 보조 안전장치다.

에어백이 장착됐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전복 사고에서 부상을 완전히 방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전복 시험에 실차 40대 투입…에어백 평가 300회 이상

제네시스는 GV90 네오룬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실제 사고 상황을 고려해 차량이 180도 이상 회전하는 전복 시험을 도입했다.

차량이 단순히 옆으로 넘어지는 상황뿐 아니라 더 큰 회전이 발생하는 조건까지 검토한 것이다.

제네시스는 실차 40대를 활용한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에어백 단품 평가도 300회 이상 실시했다.

에어백 단품 평가는 차량 전체와 별개로 에어백 장치의 작동 특성과 전개 성능 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실차 시험과 부품 단위 시험을 함께 진행하면 차량 구조와 안전장치의 작동을 여러 조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시험 규모는 GV90 네오룬의 독특한 차체 구조와 루프 에어백을 검증하기 위한 개발 과정의 일부다.

다만 해당 시험 횟수가 외부 안전평가 기관의 공식 충돌 등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GV90 전용 전기차 플랫폼 eMP 적용

GV90 네오룬은 플래그십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MP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전기차 플랫폼은 배터리와 구동모터, 전력제어장치 등 주요 부품을 배치하는 차량의 기본 구조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엔진과 변속기 등의 배치 제약이 상대적으로 적다.

따라서 주요 부품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면 실내 공간을 넓게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제네시스는 GV90 네오룬에서 충전 제어 장치 등의 위치를 재조정했다.

이를 통해 1열부터 2열까지 이어지는 평평한 바닥 구조를 구현했다.

실내 바닥이 평평하면 탑승자가 다리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을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의 공간 활용에도 유리하다.

GV90 네오룬은 이러한 플랫폼 설계를 통해 대형 전기 SUV에 어울리는 실내 개방감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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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진동 최대 40% 감소…정숙성 개선

제네시스는 GV90 네오룬의 정숙성 확보에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하면 엔진 소음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구동모터의 진동이나 타이어에서 발생하는 노면 소음, 주행 중 풍절음 등은 여전히 실내로 전달될 수 있다.

특히 엔진 소음이 없는 전기차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소음도 탑승자에게 더 뚜렷하게 느껴질 수 있다.

GV90 네오룬은 구동모터에서 발생하는 진동 유발력을 최대 40% 줄였다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모터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줄이면 차량 구조물을 통해 실내로 전달되는 진동과 소음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최대 40%라는 수치는 특정 개발 및 평가 조건에서 측정된 결과다.

모든 주행 상황에서 차량 전체 진동이 동일한 비율로 감소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모든 유리에 차음 유리 적용…G90보다 낮은 노면 소음

GV90 네오룬에는 차음 유리도 적용됐다.

제네시스는 차량의 모든 유리에 차음 유리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차음 유리는 외부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실내로 전달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유리다.

자동차에서는 주행 중 발생하는 바람 소리와 외부 환경 소음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제네시스는 이러한 기술과 차량 구조 개선을 통해 GV90 네오룬의 노면 소음을 플래그십 세단 G90보다 낮은 수준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G90은 제네시스의 대표적인 대형 세단으로 정숙성과 승차감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차량이다.

GV90 네오룬은 SUV 차체를 갖추면서도 높은 수준의 실내 정숙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다만 실제 운전자가 체감하는 소음은 도로 상태와 주행 속도, 타이어 종류, 외부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GV90 헤드램프에 적용된 컷리스 공법이란?

GV90 네오룬은 헤드램프 제작에도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

제네시스가 공개한 기술은 ‘컷리스’ 공법이다.

이 공법은 헤드램프 표면을 차체 색상으로 도장한 뒤 빛이 나오는 부분만 레이저로 제거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헤드램프는 조명 부분과 주변 장식 요소가 시각적으로 구분되는 형태가 많다.

반면 컷리스 공법은 표면 처리와 레이저 가공을 활용해 조명부를 차체 디자인과 조화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빛이 필요한 부분만 정밀하게 가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방식은 헤드램프의 외관을 차체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제네시스처럼 브랜드 고유의 조명 디자인을 강조하는 자동차에서는 중요한 디자인 요소가 될 수 있다.

다만 구체적인 헤드램프 밝기와 조명 성능은 별도의 기술 사양을 확인해야 한다.

GV90 네오룬에 적용된 핵심 기술 6가지

이번 GV90 테크 데이에서 공개된 기술은 차체 안전성과 승하차 편의성, 실내 공간, 정숙성, 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주요 기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B필러리스 차체 구조

앞문과 뒷문 사이의 고정된 기둥을 제거하고 차체 골격과 도어 내부 보강재로 하중 지지 기능을 분산했다.

2. 네오룬 아치 게이트

앞문과 뒷문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열리는 구조를 적용해 넓은 출입 공간을 확보했다.

3. 듀얼 모션 힌지

약 70kg에 달하는 뒷문이 바깥쪽으로 이동한 뒤 회전하도록 설계해 부드러운 개폐 동작을 구현했다.

4. 고강도 차체 보강 기술

길이 약 2.5m의 고강도 스틸 튜브와 초고강도 도어 빔을 적용해 충돌 하중을 견디도록 설계했다.

5. 루프 에어백

차량 전복 시 약 0.08초 만에 펼쳐지는 에어백을 통해 탑승자의 머리 부상과 차량 밖 이탈 위험을 줄이도록 했다.

6.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정숙성 기술

eMP 플랫폼을 활용해 평평한 실내 바닥을 구현하고 모터 진동 저감 및 차음 유리 적용으로 실내 정숙성을 개선했다.

제네시스 GV90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1. 제네시스 GV90는 어떤 차량인가요?

GV90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위 전동화 SUV다.

2026년 8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이번 테크 데이에서는 네오룬의 주요 개발 기술이 소개됐다.

Q2. GV90 네오룬에는 왜 B필러가 없나요?

앞문과 뒷문 사이의 고정된 기둥을 제거해 넓은 승하차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대신 차체 골격과 도어 내부 구조물을 보강해 기존 B필러가 담당하던 하중 지지 기능을 분산했다.

Q3. B필러가 없어도 충돌 안전성이 확보되나요?

제네시스는 자체 시험에서 지붕 하중 14톤포스 이상을 견디고, 시속 60km 측면 충돌 조건에서 최소 320mm의 탑승객 생존 공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실제 안전성은 다양한 충돌 조건과 공식 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Q4. GV90 네오룬의 뒷문은 어떻게 열리나요?

듀얼 모션 힌지를 사용한다.

뒷문이 먼저 차체 바깥쪽으로 이동한 다음 회전하는 방식이며, 약 70kg의 도어를 안정적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됐다.

Q5. GV90 루프 에어백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차량 전복 시 탑승자의 머리 부상과 지붕 유리를 통한 차량 밖 이탈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약 0.08초 만에 전개되며 천장을 따라 약 1400mm 길이로 펼쳐진다.

Q6. GV90 네오룬의 실내가 넓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플래그십 전용 전기차 플랫폼 eMP를 기반으로 충전 제어 장치 등 주요 부품의 배치를 조정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1열부터 2열까지 이어지는 평평한 바닥 구조를 구현했다.

Q7. GV90의 출시 가격과 주행거리는 공개됐나요?

이번 기사에서는 GV90 네오룬의 가격과 배터리 용량, 1회 충전 주행거리 등 구체적인 판매 사양을 다루지 않았다.

해당 정보는 별도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GV90 네오룬 기술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

GV90 네오룬은 기존 자동차에서 중요한 구조물로 사용되던 B필러를 제거하면서도 충돌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이를 위해 고강도 스틸 튜브와 도어 내부 보강재, 새로운 도어 힌지 구조 등을 적용했다.

또한 지붕 하중 시험과 측면 충돌 시험, 전복 시험 등 다양한 조건에서 안전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개발담당 허광훈 상무는 이번 차량 개발 과정에서 고객을 위해 양보할 수 없는 기준을 먼저 설정하고 이를 지키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술 공개는 GV90 네오룬이 단순히 독특한 외관을 갖춘 전기 SUV가 아니라 차체 구조와 안전장치, 실내 공간 설계를 함께 개선한 차량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공개된 충돌 안전 수치와 정숙성 개선 결과는 제네시스의 자체 평가를 기준으로 한다.

향후 실제 판매 사양과 외부 안전평가 결과 등이 공개되면 GV90의 기술적 완성도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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