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투싼 가격 공개…6년 만의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연비 17.4km/L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한 5세대 투싼을 공개하고 국내 판매를 위한 계약에 돌입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디 올 뉴 투싼’은 기존 모델보다 커진 차체와 개선된 주행 성능, 첨단 안전·편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스템 최고출력 245마력과 복합연비 17.4km/L를 확보했으며, 가솔린 모델에는 기존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 대신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신형 투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314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3615만원부터 시작한다.

현대차, 5세대 디 올 뉴 투싼 10월 21일 계약 시작
현대자동차는 2026년 10월 21일부터 신형 투싼의 국내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6년 만에 완전변경된 5세대 투싼으로, 외관 디자인부터 차체 크기와 파워트레인, 실내 편의 기능까지 전반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투싼은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투싼은 2026년 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100만대 돌파가 예상되는 주요 차종이다.
이번 신형 모델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신형 투싼 가격표…가솔린 3140만원부터
신형 투싼은 H-Pick, 익스클루시브, 인스퍼레이션, XRT 등 네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1.6 터보 가솔린 모델의 시작 가격은 3140만원이며,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3615만원부터 판매된다.
세부 가격은 다음과 같다.
| 트림 | 1.6 터보 가솔린 | 1.6 터보 하이브리드 |
|---|---|---|
| H-Pick | 3140만원 | 3615만원 |
| 익스클루시브 | 3530만원 | 3990만원 |
| 인스퍼레이션 | 3790만원 | 4270만원 |
| XRT | 3680만원 | 4165만원 |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세제 혜택을 적용한 기준이다.
실제 차량 구매 금액은 선택 사양과 취득세, 등록 관련 비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기본 가격 차이는 H-Pick 기준 475만원이다.
따라서 차량을 구매할 때는 초기 구입 비용뿐 아니라 연료비와 주행거리, 유지비 등을 함께 비교하는 것이 좋다.
가솔린 최고출력 193마력…8단 자동변속기 적용
신형 투싼의 1.6 터보 가솔린 모델은 기존보다 향상된 엔진 성능을 갖췄다.
최고출력은 193마력으로, 이전 모델보다 13마력 높아졌다.
변속기에도 변화가 적용됐다.
기존 투싼 가솔린 모델에 사용되던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 대신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변속감을 개선하고 주행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변속기는 운전자가 가속하거나 감속할 때 차량의 반응과 승차감에 영향을 주는 주요 장치다.
이번 변경은 일상적인 도심 주행부터 고속도로 주행까지 다양한 운전 환경에서 보다 자연스러운 변속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실제 주행감과 연료 소비 특성은 운전 환경과 주행 습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245마력에 복합연비 17.4km/L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245마력으로 기존보다 10마력 증가했다.
연비도 개선됐다.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17.4km/L로, 기존 모델보다 1.2km/L 높아졌다.
해당 수치는 17인치 휠과 2륜구동 모델을 기준으로 한다.
| 구분 |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
|---|---|
| 파워트레인 | 1.6 터보 하이브리드 |
| 시스템 최고출력 | 245마력 |
| 기존 대비 출력 증가 | 10마력 |
| 복합연비 | 17.4km/L |
| 기존 대비 연비 향상 | 1.2km/L |
| 연비 측정 기준 | 17인치 휠, 2륜구동 |
하이브리드 차량은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해 주행 상황에 따라 동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방식이다.
신형 투싼은 출력과 연비를 동시에 개선했다는 점에서 하이브리드 SUV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휠 크기와 구동 방식, 선택 사양에 따라 공인연비가 달라질 수 있다.
차체 크기 확대…트렁크 용량 645L 확보
이번 완전변경 모델은 기존 투싼보다 차체가 커졌다.
전장은 기존보다 60mm 길어졌으며, 전폭은 40mm 넓어졌다.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인 휠베이스도 30mm 증가했다.
차체 크기가 확대되면서 실내 공간과 적재 편의성도 개선됐다.
트렁크 용량은 645L로 늘어났으며, 뒷좌석 문이 열리는 각도도 기존 73도에서 83도로 확대됐다.
| 항목 | 변경 내용 |
|---|---|
| 전장 | 기존 대비 60mm 증가 |
| 전폭 | 기존 대비 40mm 증가 |
| 휠베이스 | 기존 대비 30mm 증가 |
| 트렁크 용량 | 645L |
| 뒷좌석 도어 개방 각도 | 73도 → 83도 |
뒷좌석 문이 더 넓게 열리면 승객이 타고 내릴 때 편의성이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태우거나 짐을 싣고 내리는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645L의 트렁크 공간 역시 여행용 가방이나 일상적인 생활용품 등을 적재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적용…외관도 완전히 변경
신형 투싼에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이 적용됐다.
차량 전면부에는 수직형 주간주행등을 배치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인상을 강조했다.
측면에는 입체적인 펜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후면에는 프리즘 형태의 리어 램프를 사용했다.
전체적으로 강인한 SUV의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 구조도 보강됐다.
현대차는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58%로 높이고 차체 구조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다만 차체 강성이나 충돌 안전성의 실제 수준은 별도의 시험 결과와 평가 기준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플레오스 커넥트 전 트림 기본 적용
신형 투싼에는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차량 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스템이다.
운전자는 차량에 마련된 앱 마켓을 통해 내비게이션과 음악 스트리밍, 게임 등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내비게이션과 미디어 재생 중심이었다면, 새로운 시스템은 앱 기반 서비스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만 개별 앱의 이용 가능 여부와 서비스 제공 조건은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게임 등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는 기능은 차량 주행 중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9개 에어백·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기본 제공
신형 투싼은 안전·편의 기능을 기본 트림부터 폭넓게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현대차가 공개한 주요 기본 사양에는 9개 에어백을 비롯해 다양한 운전자 보조 기능이 포함됐다.
대표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다.
- 9개 에어백
-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 고속도로 주행 보조
- 서라운드 뷰 모니터
- 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 플레오스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는 특정 상황에서 운전자의 의도하지 않은 가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기능이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는 정해진 작동 조건에서 운전자의 주행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는 차량 주변을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 주차와 좁은 공간에서의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다만 이러한 기능들은 운전자를 보조하는 장치로, 모든 사고를 예방하거나 운전자의 주의 의무를 대신하는 것은 아니다.

신형 투싼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어떤 차이가 있을까
신형 투싼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 사이에 출력과 가격 차이가 있다.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93마력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시스템 최고출력 245마력을 발휘한다.
기본 트림 가격은 가솔린 3140만원, 하이브리드 3615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복합연비 17.4km/L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연료 효율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초기 차량 구입 비용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면 가솔린 모델과의 가격 차이를 비교할 필요가 있다.
실제 경제성은 연간 주행거리와 유류비, 보험료, 정비 비용, 차량 보유 기간 등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단순히 공인연비만으로 어느 모델이 더 경제적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현대차, 신형 투싼 광고·체험 프로그램 확대 예정
현대자동차는 신형 투싼의 국내 계약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모델이 강인한 디자인과 발전된 기술, 실용성을 결합한 SUV라고 설명했다.
또한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새롭게 달라진 투싼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5세대 투싼은 6년 만의 완전변경을 통해 차체 크기와 파워트레인, 디지털 편의 기능, 안전 사양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가솔린 193마력, 하이브리드 245마력의 출력과 하이브리드 복합연비 17.4km/L, 트렁크 용량 645L 등이 주요 변화로 꼽힌다.
신형 투싼의 국내 계약은 10월 21일부터 시작됐으며, 실제 출고 일정과 세부 선택 사양은 현대자동차의 공식 판매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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